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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 호고사/ 여자 / 2학년]
쿠메이
2017. 4. 8. 20:04
한번만 닿아주길
* 내가 할게! *
전신
흑발자안. 로우테일. 가슴 닿는 길이. 흰 방울 솜이 달린 머리끈.
밤하늘을 닮은 흑발이 곱고 흰 피부와 대비되며, 제비꽃을 떠올리게 하는 연보라빛의 눈동자에 강아지를 떠올리는 듯한 눈매다. 크게 세가닥으로 나뉘어진 앞머리는 눈썹을 가릴 정도로 길러져 있지만, 눈을 찌를 정도로 길지는 않다.
로우테일로 묶었으며 언제나 묶은 머리를 앞으로 가져온다. 완전히 가슴에 닿는 길이로 묶은 머리는 가슴에 올려져있다싶이하고, 앞으로 가져오면서 뒷머리가 약간 헐렁해져 풀릴 것처럼 보여도 잘 풀리지 않는다. 묶은 머리는 숱이 많아서인지 풍성해보이며 약간의 웨이브끼가 있어보인다. 검은 머리와 반대되는 하얗고 보드라워 보이는 솜 방울이 달린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는다.
보통 마이를 입고 있지 않고 다니는데 날이 추워지면 마이 대신 떡볶이 외투로 입고 다닌다. 발목까지 오는 흰양말에 검은색의 학생 구두를 신고 있다.
이름
텐노 호고사
키/몸무게
160cm / 마름
성격
단순하고 성실하다. 성실하게 보이려는 책임감과 남의 눈치를 슬쩍 보며 행동을 하는 조심스러움이 있으며 이런 점이 어떻게 보면 헌신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내성적인 면이 보이기도 한다.부모님이 맞벌이고 외동이다 보니 외로움을 많이 탄다. 외톨이라 생각될 때도 가끔 있어서인지 부정적으로 생각할 때가 많다. 외로움도 타는 것도 있어 감수성이 꽤 있는 듯하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거의 혼자. 외톨이처럼 지내다보니 이 외로움을 없애고 남들처럼 친구를 사귀고 어딘가 같이 놀러가고 싶지만, 내성적인 면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부모님이 통금 시간에 대해 엄격하기도 하여 이런 점에서는 쉽게 포기하게 되어버리는거 같다.
특징
대회에 나가 상을 탈 정도의 노래 실력을 가졌지만, 합창부에 들지 않았다.
노래를 잘 하는데 귀가부인 이유는 다른 건 다 좋은데 늦게 들어오는 걸 부모님이 원치 않아 한다.
학교가 끝나면 무슨 일이 있지 않는 이상 곧바로 집에 간다.
봉사하길 좋아함. or 청소하는 걸 좋아한다.
동물을 좋아하는데 알레르기가 있어 동물 근처에만 있으면 재채기를 해댄다. 그래도 재채기를 하면 멀리 달아날까, 참아내고 동물이 놀라지 않을 거리에 있으면 그제야 재치기를 한다.
유치원 선생님이 꿈이다. -> 이건 로그에 쓸까 하고 남김. 부모님이 노래로 가기를 원하셔서 접어둔 꿈.
물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귀신은 안 무서워하면서 벌레는 질색한다.
금수저지만 누가 묻지 않는한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귀신은 안 무서워하면서 벌레는 질색한다.
금수저지만 누가 묻지 않는한 말하지 않는 편이다.
HL / BL / SOLO